리뷰 블로그

북 쇼핑을 하고

가끔씩 종이책을 구입을 합니다.
그저 읽어 버리는 책이라면, 아마존에서 킨들용으로 구입을 하거나, 한글책은 리디북스에서 구입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이책에 대한 괜한 욕심으로 종이책도 많이 삽니다. 그래서, 집에 쌓여 있는 책들도 많지요. 그러나, 가끔은 종이책이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커피에 대한 일러스트 북이나 여행용 가이드 북이 그런 경우 입니다.
댄 브라운의 인페르노, Rite Aid 에서 충동 구매 했습니다. 사실 다빈치 코드, 악마와 천사들에 비해서 정말 별로라서 읽지도 않았는데, 영화 개봉 기념 페이퍼 북이라서 그냥 한 권 구입 했습니다. 디스카운트도 해준다고 해서… 대충 대충, 속독으로 그냥 그냥 읽고 있습니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는, Coffee gives me superpowers.
Ryoko Iwata, 료코 이와타, 라고 읽어야 할지… 앞으로 제가 제작할 일러스트와 인포그래픽을 접목시킬 책 때문에 참고 자료용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뉴욕 가이드가 아닌 부르클린 지역 하나만 전문적으로 설명한 가이드 북, Brooklyn (Fodor’s)

인페르노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하고요, 부르클린 가이드 북 역시 다음 기회로.

coffee-gives-me-superpowers-book-01

오늘은, 커피가 어떤 엄청난 힘을 주는 지, 료코 이와타의 책을 읽고 난 후 커피에 대해 제가 잘못 알고 있었거나 몰랐던 이야기를 조금 적어 볼까 합니다.

  1. 맥주와 커피를 비교하는 내용에서, 맥주가 뇌에 좋은 영향을 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정리하면 맥주는 인간의 창작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반면 커피는 뇌에 에너지를 충전 시켜 준다고 하니, 맥주를 마시면서 창조적인 일을 만들어 계획을 세운후 커피를 마시면서 일을 진행 하면 될 듯…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고 따라 할 필요는 없겠죠. 어쨌든 가끔씩 맥주 한 병은 괜찮은 모양 입니다.
  2. 생체 리듬으로 볼때 적당한 커피 타임이, 오전 9:00~11:30, 오후 1:30~5:00 이라고 합니다.
  3. 전세계에서 제일 많이 커피를 마시는 나라가, 필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랜드라고 하네요. 대부분 북유럽이 상위에 올라있는데, 겨울 밤이 길어서 그럴까요?
  4. 미국에서, 시애틀이 커피숍이 제일 많은 도시, 그 다음으로 포틀랜드 산호세.
  5. 16oz 커피 한잔에 담겨 있는 카페인이 콜라 9.5캔에 담겨 있는 카페인과 같다고 하네요.
  6. 당연하겠지만, 워싱턴주에 스타벅스 숍이 제일 많다고 합니다. 뉴욕은 19위 뉴저지는 28위
  7. 생산량 으로만, 1위 브라질 2위 베트남 3위 콜롬비아 4위 인도네시아 5위 인도 – 그래도 저는 아프리카 원산지 원두를 최고로 좋아 합니다. 특히, 이디오피아.
  8. 원두 수입국 1위 미국 2위 독일 3위 이태리 4위 프랑스 5위 일본 이라고 합니다. – 저는 사실 한국이 5위 안에는 있을 줄 았았는데 아니군요.
  9. 디카페인 커피에도 소량의 카페인이 있다고 합니다.
  10. 스타벅스에 판매하는 커피에 담겨 있는 카페인이 다른 브랜드(던킨, 맥도널드 같은)에 비해 많다고 합니다.
  11. 원두를 냉장고에 보관 하시는 분들이 있나 봅니다. 이건 절대로 비추
  12. 스타벅스에, 페퍼민트 화이트 초쿄 모카 칼로리는 520 – 장난 아니군요.
  13. 카페 라떼는 190, 이제 저는 카페 라떼만 마시겠습니다.
  14. 점심 식사 이후에 마신 커피 때문에 잠을 못잔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냥 기분탓일 수 있다고 합니다. 몸에 축적 되어 있는 카페인은 8~10시간이면 75% 이상 사라지고, 그 정도면 수면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15. 매일 하루 3잔의 커피가 여성 가슴(유방)크기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 3잔 이상 드시면 곤란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듯.
  16. 아직까지 카페인은 중독성이 없다고 하는 편이 옳다고 합니다. 결론은 아직 아닌것 같고요. 연구 결과, 일단 의심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커피를 끊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 분들은 금단현상은 걱정 안하셔도 될 듯.

coffee-gives-me-superpowers-book-02더 이상의 스포일러는 작가님에 누가 될 듯 합니다. 아무튼, 일러스트는 그다지 놀랄만한 건 없습니다. 그러나, 뒷면에 참고한 자료 리스트를 보면 그냥 단순하게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내용만 깔끔하게 정리한 책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경우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는 정보 전달에 방해가 되겠죠. 무난한 구성입니다.

구입에 대한 추천은 할 수 없지만, 도서관에서 한 번 정도는 읽어 보시길 추천 합니다.

2 comments on “북 쇼핑을 하고

  1. 커피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가 많군요. 커피 좋아하는 나라로 캐나다가 상위권에 들어 있지 않다니 살짝 아쉽습니다 하하. 커피는 이제 나라를 불문하고 가장 크게 사랑 받는 음료가 아닐까 싶어요. 저희도 집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원두 커피를 사다 마셔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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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onhoSung

      나중에 한 번 읽어 보시면, 캐나다 역시 상위에 있는 종목이 있습니다. 나중에 드립 커피 포스팅을 준비중입니다. 안그래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북카페를 구상중에 있습니다. 사실 은퇴 계획중에 하나 였는데, 지금부터 준비 하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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