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그래픽 디자인 블로그

디지털 스케치 북 – wacom intuos pro paper

종이위에 연필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낙서하기를 좋아 합니다. 하지만, 빠른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와콤(wacom) 타블렛을 이용하여 그려냅니다. 디지털 작업을 빠르게 진행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세밀한 맛이 없습니다.

디테일을 위한다면, 종이위에 연필과 펜으로 그림을 그려야 하겠지요. 그렇게 그려진 그림을 스캔하여 컴퓨터로 가져와서 다음 작업을 하게 됩니다. 여러모로 귀찮은 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종이에 하는 스케치는, 디지털 작업을 거들뿐 그 이상은 아니었습니다.

12년전에, 큰 마음 먹고 구입했던 와콤의 프로버전, intuos 3, 제일 큰 사이즈를 구입해서 오늘까지 잘 쓰고 있었습니다. – 사실 너무 오래된 모델이라, 몇 년전에 저가의 보급형을 따로 하나 더 쓰고 있었습니다만 압력감지가 더 부드러운 프로 버전을을 즐겨 사용했었습니다.

사실, 아이패드 프로, 와콤의 신티크 같이 화면에 직접 스타일러 펜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직관적인 타블렛이 정말 갖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유리 위에 살짝 뜬 상태로 그림을 그리는 기분 나쁜(?) 느낌이 너무 이질적이라 늘 고민만 하고 있었습니다. 가격도 너무 높아서 늘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래도, 기존에 갖고 있던 모델이 구형이기는 하지만 작업에 큰 무리가 없고, 넓은 사이즈가 갖고 있는 장점도 있어서 10년 넘도록, 업글을 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나온 와콤 프로의 페이퍼 버전을 보는 순간, 생각이 굳어 졌습니다. – 압력 감도 역시 두배가 되어 더 부드러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wacom intuos pro paper

그림 그리는 타블렛 기능에 한가지 더 추가 되어 있는 페이퍼 버전은 이러합니다.

wacom intuos pro paper
wacom intuos pro paper

레터사이즈(A4) 절반(큰사이즈 모델은 레터사이즈를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종이를 그 위에 올려 놓고, 타블렛 페이퍼용 펜으로 그리면 그 그림이 싱크되어 컴퓨터로 전송이 됩니다. 놀라운 것은 내가 그린 그림의 정밀함입니다. 거의 95% 정도

손그림의 감성이 그대로 컴퓨터 애플리케이션으로 갑니다. 타블렛은 블루투스 무선이며, 컴퓨터 없이 종이와 펜만 있으면 어느 곳에서도 그림을 그려 200장, 레이어가 없으면 1000장, 입력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디지털 스케치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몇 일 동안 연습 삼아 사용해 보았습니다. – 대 만족입니다. 이 모델을 사려고 10년 넘게 구형 모델을 사용 했나 봅니다.

© beat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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