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파는 장사꾼

대표적인 회사, 일본의 닌텐도 되겠습니다.

제가 슈퍼 닌텐도를 처음 만난 것은 미국 뉴저지, 1996년. 미국에서 정식으로 발표 한 1991년 보다 시간이 많이 지난후였죠. 당시 잘 알고 지내던 분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을 구입 하여, 저에게 잠시 슈퍼 닌텐도를 빌려 주셨던 것입니다.

슈퍼 마리오, 동킹콩. 아직도 그 두 게임에 대한 추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닌텐도 위(Wii)를 갖고 있는데요, 슈퍼 마리오와 동킹콩 클래식 버전을 그대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 하는 비디오게임입니다, 마리오와 동킹콩.

작년에 닌텐도에서 조용히(?) 닌텐도 초기 모델을 기념하는 닌텐도 클래식을 만들어 판매를 했습니다. 당시 닌텐도 모델을 그대로 축소하고, 30개의 게임을 기본 탑재한 모델입니다. 한정판으로 판매를 했는데, 부지런한 사람들만 구입 할 수 있게 적은 수량. – 닌텐도 하는 짓이 늘 이런식이죠.

올해는 슈퍼 닌텐도 클래식을 만들어 판매를 했습니다. 워낙에 물량이 제한적이라 미리 가서 줄을 서고, 기다리고… 해야지 된다고 해서. 저는 그냥 포기 했었죠.

그런데, 얼마전 11월 최대 쇼핑 이벤트 ‘블랙프라이데이’가 끝난 다음 날, Best Buy에서 슈퍼 닌텐도 클래식을 조용히(?) 판매를 한다는 소문을 듣게 됩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가서… 1대를 구입했습니다.

저도 역시, 닌텐도 비디오 게임기에 대한 추억이 많습니다. 그것도 게임 자체 보다도 사람들과의 추억이 많아요.

미국판은 일본판과 다른 디자인 입니다, 일본에서는 슈퍼 패미콤이라고 했죠, 사실 디자인도 미국판 보다 일본판이 더 귀엽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차피 기념으로 구입한 것이니, 상관 없습니다.

아무튼 닌텐도는 참 한결 같이, 추억을 만들고 팔고 다시 만들어 팔고를 반복하는 지독(?)한 회사 같습니다.

super nintendo classic

Published by

beatsory

글 못 쓰는 작가 지망생, 그림 못 그리는 만화 지망생, 색칠 못 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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