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아식스

오늘 까지 아식스를 네 켤레를 신었습니다. 하나는 캐주얼 스타일의 Onitsuka Tiger Asics, 평상시에 신는 신발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피트니스 클럽 에서, 실내에서 운동할 때 좋은 신발.

몇 년전에 달리기용으로 구입하여 달리기를 즐겼던, Gel-Nimbus 17

그리고, 오늘 Gel-Cumulus 18

1년전, 사코니 킨바라 7을 영입하여 어제까지 738 마일을 달렸습니다. 저는 새것을 구입하면 다 떨어지고 뒤축도 다 지워질 때까지 신고 달립니다. 새로운 신발을 교체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사실 이번에는 Brooks 나 Hoka One 을 한 번 신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아직도 $100 넘습니다. 그렇게 까지 무리 하고 싶은 생각이 없거든요.

아식스의 젤(Gel) 시리즈는 Kayano 와 Nimbus 그리고 Quantum 이 상위 모델 입니다. 그나마 다른 젤 시리즈는 비교적 싼편인데, 하지만 아식스는 비싼 신발입니다. 몇 일전, Cumulus 18 을 $69 에 판매를 한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거기에 쿠폰코드를 적용하면, $51 에 구입 할 수 있었죠. 이 정도 가격이라면, 손해 보지는 않겠다 싶어서 구입 했는데 오늘 도착 했습니다.

아일랜드 블루 컬러와 레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아주 이쁜 디자인의 신발이 왔습니다. 진짜 이쁘게 잘 만들었더군요.

기념으로 밤 달리기 5마일을 새 아식스 신발을 신고 달렸습니다.

  1. Nimbus 와 비교해서 딱딱한 바닥
  2. 좋은 뒤축 쿠션 – 아식스의 젤 시리즈의 특징
  3. US 8, EU 260, 나에게 딱 맞는 좋은 착용감

일단, 간단하게 이 정도 입니다. 자세한 리뷰는 런너월드 잡지를 참고 하시고, 저는 닌버스와 비교를 하겠습니다. 닌버스는 대체로 쿠션이 훌륭합니다. 아주 심할 정도로 쿠션이 좋아요. 마치 스프링을 신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 입니다. 그것이 단점입니다. 너무 부드러워서 신발을 신고 있지만 발이 신발 안에서 돌아 다니는 느낌이 들더군요. 발이나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은 좋지만, 종아리 근육 발달에는 절대로 좋지 않은 신발 입니다. – 맨발 달리기를 해보면 무슨 말인지 아실 거에요.

Cumulus 18 은 Nimbus 17 에 비해 적당한 쿠션을 갖고 있습니다. 아직 첫 날이라서 앞으로 어떤 느낌을 받을 지는 모르겠지만, 딱딱한 바닥이 오히려 저는 좋더군요. 쿠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단단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아식스의 젤 시리즈를 좋아 합니다. 저렴한 가격 때문이었지만, 다시 아식스를 신게 되었습니다. 이제 1년간은 이 녀석과 좋은 시간을 보낼것 같아 기분 좋은 밤이었습니다.

asics gel-cumulus 18
Asics Gel-Cumulus 18

Published by

beatsory

글 못 쓰는 작가 지망생, 그림 못 그리는 만화 지망생, 색칠 못 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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