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으로

온통 기다림으로 하루 하루를 힘들게 지내던 어느 날 가볍게 달리기 하면서 찍은 사진중에 인상적인 사진이 있어서 올립니다.

당시에는 정해진 곳도 없었고, 당장 내일 할 일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나마 위안을 삼았던 것이 달리기. 그 어느 날인가 전봇대에 붙어 있던 교습생을 모집한다는 광고, 나름 여러 생각을 했었던 것 같은데요. 요즘 들어 지난 몇 년간 정신 없어서 그냥 쌓아 놓은 메모와 노트, 사진을 찾아 정리 중입니다.

Thank you
아… 심심해…

한국은 추석이네요. 내일 부터 서울에서 친구들이 계속 전화를 하겠군요.

간단한 초대장 디자인을 한 후에

Invitation Card
Invitation Card

조지마이클을 추모 하는, 이사람 아무래도 왕팬 같아요. 어쨌든 내용은 조지 마이클을 그리워 하는… 이런 컨셉의 초대장 디자인 작업이었습니다. 패션 관련 일을 하는 고객이고, 시간도 없어 간단한 디자인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약간의 실수, 나의 실수, 가 있어서 훌륭하게 마무리 하지 못해 개운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Invitation Card
Invitation Card

사실은, 자기 생일 파티 관련 초대장입니다. 그런데, 포스터도 만들고, 전신 사진 스탠드 배너도 만들더군요. 파티도 호텔에서 하니까, 부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었습니다.

제가 할 일은, 적당하게 보기 좋은 폰트로 내용만 디자인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경우 단순하게 하는 게 가장 좋은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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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때문에 늦어져서, 그가 심통 나서 계속 전화 했다고 매니저가 그러더군요. 아무튼 저는, 다음날 고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간도 남고 심심해서 사진 보고 그려 보았습니다. 전혀 비슷하지 않죠? 저는 사진을 보고 똑 같이 그리지 않아요. 그렇게 할 실력도 없거니와 그렇게 그린 그림이 저는 별로 재미가 없어서요. 그래서, 저는 손으로 그림을 그릴때 늘 제 마음대로 해석을 하고 그립니다. 이번에는 제가 관찰한 고객의 모습, 내 생각이 이런 그림으로 나왔습니다.

그는, 고객은, 단순히 귀엽다고만 했고 별로 좋아 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좋아 하라고 그린 건 아니니 별로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순수한 나의 그림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사라지게 둘 수 없죠. 생명을 불어 넣는 디지털 변환, 그리고 티셔츠에. 이렇게 다시 태어 났습니다.

앞면 보다는 뒷면이 좋을 듯 하여 뒤에 프린트 했습니다.

George Michael in Faith a tribute
George Michael in Faith a tribute

아무튼, 한때 웸의 노래를 좋아 했고, 저 역시 조지 마이클을 좋아해서 조금이나마 그를 추모 할 수 있게 되어 기뻤습니다.

그래서 그냥 혼자 훈훈 했습니다.

북촌 티셔츠 샘플 작업, 간단히…

이제 집에서 티셔츠 샘플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Cricut는 상업용 작업을 할 수 없지만 샘플 작업은 가능 합니다.

Cricut
Cricut – 북촌

시제품을 만들고, 수정하고, 다시 디자인을 한 후에 정식으로 스크린 프린트 업체에 작업 의뢰하는 과정으로 티셔츠 제작을 하려고 합니다. 이곳에서도  판매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약간은 취미 같은 느낌이지만, 제가 그린 그림으로 티셔츠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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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chon Tee Sample

다음에는 최근에 디자인 작업을 해준 고객의 사진을 보고 그림으로 만든 티셔츠 샘플을 보여 드릴까 합니다.

아마존닷컴, 상대를 제거 하는 것이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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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s 125주년

아마존닷컴 이야기를 하기 전에 Sears, 한때 중미 최대의 가전제품 백화점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아니죠. 죽어가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25년 기념 행사를 조촐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다 아마존닷컴과 월마트 때문이라고 덮어 씌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자멸 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제까지 버틴것도 옛날에, 맥도널드 처럼, 무지막지하게 투자했던 부동산 덕분이라는 소문도 거짓은 아닐겁니다. 그러나 이제 그것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최근에 일자리를 옮기게 되어 맨하탄으로 출 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잊고 있던 뉴욕의 모습과 냄새를 느끼면서,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본 아마존 책방? 왠지 서슬퍼런 칼을 쥐고 있는 승리자의 모습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온라인 강자가 리테일 소매점들을 하나 하나 죽인후에 자신의 성공을 포장하여 광고하는 모양새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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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books

뉴욕 맨하탄에서 서점을 찾기는 이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책으로만 사업을 할 수 없는 곳이 뉴욕 맨하탄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종이책에 대한 감성과 향수를 그리워 하고 있죠. 혹시 아마존닷컴은 그것에 대한 사죄를 하려고 서점을 차린 것일까요? 아니면 월마트와의 리테일 전쟁을 위한 교두보일까요. 무엇이든 그들의 전략을 좋게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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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books

그래도, 손으로 만지면서 책을 구경 할 수 있는 곳이 생긴것은 고마운 일이죠. 그게 아마존닷컴이라는 것이 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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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books

예전에 어느 분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업에서, 경쟁은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죽이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이겨서 시장을 이끄는 것이 아니다. 그냥 상대를 죽여 없애는 것, 그것이 살아 남는 것이며 시장을 리드 하는 일인자가 되는 길이다.

아마존닷컴, 상대를 죽여 없애서 시장을 호령하는 일인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종이책을 좋아 하는 독자로서 새로운 놀이방(?)이 생긴것을 정말로 환영합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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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books

Give Chances

어린이들이 잠재력을 발현하고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Give Chances. 경제적인 이유로 좋은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무료로 배움의 기회를 주는 곳입니다.

미동부 뉴저지에서 교육, 구제, 문화, 상담, 종교 관련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영리 사업자, 개인의 참여로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교육 사업을 하고 있는 Give Ch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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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Chances Learning

이번 여름에, Joyful Learning 무료 여름 학교를 운영하였는데, 제가 실내외 베너 작업을 조금 도와 드렸습니다.

Joyful Learning
Joyful Learning

앞으로, 미국 동부 지역에서 배움의 갈증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지원을 하실 분을 위해 정보를 남겨 놓습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http://www.givechances.org

Tel. 201-266-0726

info@givechances.org

한옥, 서울 북촌의 모습

북촌 한옥 마을,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삼청동 내의 위치한 한옥 마을 입니다. – 위키백과에서

최근에 지인의 어머님께서 가볍게 이윤을 창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계시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실제로 그곳에서 살고 계시고, 관광객들도 제법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북촌의 한옥과 관련하여 티셔츠를 만들어 판매를 하는 것은? 에서 시작하여 샘플로 하나 그려 보았습니다.

서울 북촌 한옥 마을
서울 북촌 한옥 마을

제가 받은 자료가 빈약해서 대부분 상상으로 그렸지만, 거친 드로잉에 대한 감성을 티셔츠에 담았습니다.

검은 색 계열의 티셔츠에 흰색으로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제 소견으로는, 이런 디자인은 미국식이라, 한국에 방문하는 관광객은? 글쎄요. 아직 진행중이라서. 아무튼 좀더 많은 디자인 샘플 작업을 거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 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어머님 건강도 함께 기원합니다.

서울 북촌 한옥 마을 티셔츠
서울 북촌 한옥 마을 티셔츠